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t 롤스터/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팬덤 === KT의 팬들은 전체적으로 선수 개인팬보단 롤판에서 찾기 힘든 '팀 팬'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며, 수가 많지 않지만 각종 LCK 커뮤니티 등지에서 존재감이 매우 큰 동시에 초강성 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즉, [[소수정예]]. KT라는 팀 자체가 역사가 깊어 오래된 팬들도 많고, 특유의 [[대퍼]]와 발밴픽, 무능한 프런트, 암흑기 시절의 희망고문[* 대표적으로 2020 서머~2022 스프링 시즌의 순위인 6777. 전부 순위 하나 차이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등으로 인해 많은 수모를 당해오며 팬들의 속을 썩혀왔던 팀인 만큼 날이 서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기에 LCK 10개 팀들 중 진입장벽 또한 독보적으로 높은 팀이기도 하다. 그렇다 보니 KT의 팬들은 스타 선수 따라 응원팀을 옮기는 '팀 세탁'이 거의 일어나지 않으며, 팀이 아예 공중분해가 된다 해도 그대로 KT를 응원하는 팬들을 KT 관련 커뮤니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이어져온 SKT와의 [[통신사 라이벌]], 여름의 KT, 스코어라는 프랜차이즈 스타, 대퍼팀 등의 여러 성적과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어서 SKT, 구 ROX와 함께 3강[* 2018 시즌에는 SKT, 킹존.]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9 시즌부터 지속된 성적 부진과 답이 없는 프런트의 소통 부재로 팬덤이 많이 축소되었다. 2019시즌 기준으로는 팬덤이 거의 없는 수준인 하위권 팀을 제외하면 아프리카 다음으로 작은 규모였다. 다만, 제법 긴 부진으로 인해 팬덤 규모는 축소되었지만 그만큼 남은 팬들은 KT의 볼꼴 못볼꼴을 다 보고도 남은 팬들이라 그런지 코어 팬층의 충성심이 굉장히 강하다. 그리고 역사가 긴 팀이다 보니 오랫동안 팀팬을 해온 일명 틀딱 팬층도 상당히 많다.[* 특히, 팬 털기가 극에 달한 2021 스토브리그 시점쯤에는 대퍼유입이 뉴비수준이고 평균이 스타 말기 ~ 애로우즈/불릿츠 시절일 정도. 심지어는 [[홍진호]] 유입(...)인 20년차들도 보기가 어렵지 않은 편이다.] 대퍼팀 시절이 지난 이후론 팬 유입 속도가 정말 절망적으로 느리다. 개인 팬덤이 큰 선수들이 팀에 와서 융합 팬덤을 이루면 팬덤 규모는 커지겠지만 대퍼팀 시절에 강성 선수 팬덤끼리 질때마다 싸우고 팀 내 다른 선수들을 비하하는 일이 워낙 많았다보니 남아있는 팀 팬들은 강성 선수 개인팬들과 융합을 꺼린다. 그만큼 남는 팬들의 충성도는 계속해서 높은 편. 그렇지만, 팀 내 다른 선수들에 대한 비하 등의 팬덤 분열을 야기할 일만 하지 않으면 명백한 실력 저하와 같은 문제가 아닌 이상 팀 선수와 그 팬에 대해서는 뭘 하든 배척하지 않는 동거 팬덤으로 내버려 두기 때문에 이 분위기에 선수팬들도 하나 둘 눌러앉아서 팀 팬으로 유입되긴 한다. 팬덤세가 워낙 약해진 탓에 대다수는 킅마갤에 뭉쳐 있으며, 디씨 특유의 마갤 문화를 혐오하는 팬들이 각 커뮤니티마다 소수로 흩어져 있다. 보통 킅마갤 다음으로 KT 팬들이 많이 있는 사이트로는 펨코가 꼽히지만 여기도 T1과 반T1 강팀충 팬덤에 밀린 소수파다. 그리고, 스타 시절부터 이어져 온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팀이긴 하지만 PGR이나 와이고수같은 스타 때부터 이어져 온 커뮤니티는 그 시절 SKT 팬들이 많다 보니 오히려 KT 팬을 보기가 상당히 힘들다. 오랜 기간 라이벌로 싸워온 탓인지 SKT - T1의 통신사 라이벌 팬들과 자주 싸워왔고 한때는 반 SKT 팬덤의 집결지 역할을 하기도 했지만 암흑기 이후로 KT 팬덤이 대폭 축소된 이후로는 의외로 사이가 아주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강성 팬덤인 T1 팬덤과 안 싸우는 것은 아니며, 질 때도 T1에게 지면 유독 여론이 험악해지고 이기면 축제가 되는 등 라이벌 의식은 영원하지만 팀 상황이 엉망이 되면 지원을 해주는 경우도 꽤 적지 않다.[* 2020 스토브리그에는 T1 팬덤이 폴트와 LS 선임 문제로 화환과 트럭을 돌리자 다른 팬들은 아이돌 팬덤화 됐다고 조롱하는 와중에 KT 팬덤에서는 그래도 근본의 통신사 라이벌 팀이 북미향우회로 넘어가는건 아닌 것 같다고 지원을 해준 팬들이 일부 있었고, 이 후 KT도 프런트의 삽질로 T1과 마찬가지로 화환 및 트럭 시위를 시도하자 T1 팬들이 금전적인 지원은 물론이고 운용이나 구매 팁까지 전해주기도 했다.] 서로의 평가가 '''[[악우|"아무리 그래도 오래 엮였던 팀인데]] [[애증|없으면 찝찝함"]]''' 정도의 느낌으로 얽혀있다 보니 그런 것으로 보인다. 단, T1 팀팬과는 달리 강성 T1 선수 팬덤, 특히 다른 팀은 물론이고 자기 팀 일원도 거리낌없이 비난을 날려대는 팬덤과는 당연하게도 사이가 매우 안좋다. 통신사 라이벌 팬덤을 제외하면 딱히 적대관계로 얽혀있는 팬덤은 없고, 대퍼팀 시절에는 오히려 내부 싸움이 치열했지만 2020 시즌에는 강동훈 감독 문제와 DRX 프런트의 행보가 KT 팬들에게 보기 좋지 않은 일들이 많았기에 DRX 팬덤을 주적으로 삼고 싸우곤 했다. 물론, 스토브리그에서 DRX가 터지고 도란 팬들이 넘어온 이후에는 비교적 잠잠해졌지만 여전히 DRX 팬덤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 편. 두 팬덤간의 갈등은 2023 서머 시즌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KT와 샌드박스의 2세트에서 제대로 불탔다. 샌박이 져야만 DRX가 6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타는 상황에서 KT는 전원 2군을 콜업하는 선택을 했기 때문. 이에 DRX 팬덤들은 승부조작이라며 KT를 비난했고, KT의 팬덤들은 "이겨줘서 플옵 막차 태워줬더니 왜 욕하냐? 적반하장이다."라며 받아쳤다.[* 이 과정에서 2022시즌 월즈 우승 제물이라거나, 비디디에게 했던 프런트의 불합리한 대우 등을 욕하며 더 불탔다.] 22년 스토브리그 당시 kt 마이너 갤러리에서 증거도 없이 젠지 e스포츠를 템퍼링 구단으로 단정 짓고 젠지를 욕하기 시작했고 kt 마이너 갤러리 관리자들의 방관과 동조로 개념글이 젠지 조롱으로 도배되는 사건이 벌어지며 17년도 롤드컵 선발전을 끝으로 접점이 없었던 젠지와의 갈등이 시작되었다. 젠지가 템퍼링과 무관하다는 입장이 나오고 kt마이너 갤러리 관리자가 사과를 하며 넘어가는듯 했으나 앙심이 남아있던 젠지마이너 갤러리에서 kt플옵 탈락을 조롱했고 두 팀간의 갈등은 돌이킬수 없게 되었다. 팬덤의 흑역사로, 대퍼팀 시절 킅마갤 파딱이 올린 '''"악 당 출 현 BAAM~"'''과[* 정작 그 파딱은 유칼팬임을 자처해 놓고는 대퍼팀이 해체될때 데프트를 따라 킹존 - DRX로 이동했다.] 2018년 스토브리그에서 펨코에 올라왔던 '''[[https://www.fmkorea.com/best/1929401304|드립이라도 KT 고스트는 기분 나쁨]]'''이 있다. 하필 이후에 KT가 떡락하고 고스트는 승승장구하면서 소환사의 컵까지 들었기에 KT 팬들을 놀리는 용도로 각종 롤 커뮤니티에 웃음벨로 종종 올라오기도 한다.[* 저 발언이 나온 2019 시즌부터 2021 스프링까지, KT는 고스트 소속 팀(SB, DWG - DK)을 상대로 매치승을 올리지 못하고 2021 서머에서야 매치 승을 거둘 수 있었다.][* 물론 저때 당시에는 저런 말이 말도 안되는 소리는 아니었다. 2018년도까지만 해도 고스트는 기복과 의문사로 폼도 영 좋지 못했고, 끝내 팀은 강등되기까지 했었기 때문.어떻게 보면 고스트의 폼이 상승함과 동시에 KT의 폼이 갑자기 수직하강하면서 빚어진 웃픈 흑역사에 가까운 셈.] 특이사항으로 타 리그에서 선수 역수입을 많이 한 덕분에 해외에 우호 팬덤이 꽤나 형성되어 있다. 대퍼 시절부터 관계를 맺어온 EDG 팬덤이 대표적이다. 그래서인지 중국 쪽 관계자 피셜이 넘어올때 EDG 팬덤을 거쳐서 넘어오는 경우가 제법 많다. 특히 스카웃을 비롯한 EDG 용병단은 스토브리그만 되면 EDG쪽에서든 KT쪽에서든 명예 KT 멤버로 한번씩은 언급되곤 한다. 그리고, 강고나 블랭크같은 LJL 출신도 많이 수입해온 덕분에 LJL 팬들도 KT에 꽤나 우호적이다. 아리아와 라스칼이 합류한 2022 시즌에는 LJL 개막 전까지 일본 롤 커뮤니티들 주요 떡밥이 KT 경기로 굴러갔을 정도. 물론, 단순히 우호 팬덤만이 아니라 KT가 멸망한 이후에도 레딧에 한탄을 하는 외국 킅붕이들도 존재하긴 한다. 22시즌에는 난데없이 여러 문학작품을 KT의 상황에 빗대어 패러디하는 글들이 잔뜩 올라오고 있는데 [[쓸데없이 고퀄리티|작품들의 퀄리티가 쓸데 없이 높다보니]] 그로 인한 병맛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있고 나날이 창작문학 수준이 발전하여 예사롭지 않은 팬덤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한의 문학~~ 사실 2020년부터 롤드컵 진출팀이나 아예 하위권 비인기팀에 비해 급격한 몰락과 강동훈 사단의 등장을 거쳐 각성한 kt 소수정예 팬들의 디씨 마갤 맹활약이 특별한 주목을 받았던 역사가 길다. 다만 자신들의 주관적인 정서 표출에 주력했고 인기팀 팬덤 위주의 타 커뮤니티가 굳이 kt의 팬들을 불구경~~관음~~하는 행위를 일부 불편해하던 과거와 달리, 22년의 kt 문학은 팬들 스스로가 지치고 해탈해버려 거대 커뮤니티에서 광대 노릇을 자처하고 있다는 것이 실로 중대한 차이점. 서머 중반부터 kt가 떡상하면서 이런 유쾌함도 청산되나 싶었지만, 5전제에서 특유의 대퍼로 2연속 풀세트 패배로 시즌을 마감하며 기대 이하였던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에이밍에게 ~~유쾌한~~화살이 쏠리는 중. 그래도 9856777의 비밀번호 시절에 비하면 처절함이 좀 줄어들었다. 2023 스프링 시즌에 정규시즌 13승 5패 +13에 3위, 최종 3위라는 상당히 준수한 성적을 내며 팬덤들이 하나 둘 씩 돌아오기도 했다. 숙적 T1과의 경기에서 지긴 했지만, 정규시즌 17승 1패 +27을 달성하며 '''1황''' 으로 칭해진 그 T1을 벼랑 끝까지 내모는 등 상당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명경기를 탄생시키기도 했으므로, 서머 시즌에 기대를 거는 팬들도 많아졌다. 그리고 서머 시즌에는 ''''17승 1패 +29, 정규시즌 1위에 전원 올프로 퍼스트팀'''' 이라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응원팀을 찾던 유입들이 응원하기 시작했고, [[강팀충|강팀 따라 이동하는]] 사람들도 들러붙고, 떨어져나간 팬들도 전부 복귀시키는 데 성공, 플레이오프를 기다렸으나... 플레이적인 대퍼나 새가슴이라던 에이밍의 부진도 극복해냈음에도 '''말도 안되는 발밴픽으로 인해 숙적이자 천적인 T1에게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초접전 끝에 패배해 최종 3위, 선발전으로 나가떨어지는 대참사'''를 일으키며 새로 들어온 유입들은 멘탈이 나갔고, 늘러붙은 강팀충들은 전부 떼어내 버리고, 서머, 더 나아가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대하고 돌아온 복귀한 팬덤들과 오랜만의 호성적에 기뻐하던 기존 강성 팬들을 말 그대로 대폭발[* 스프링 시즌에는 "그래도 간만에 쟤들이랑 붙은 게 어디냐." 라며 다음엔 더 잘하자 정도의 분위기로 끝났다.]시키며 여전히 팬들 열받게 하는 데에는 어디가지 않음을 보여주며 여전히 압도적인 진입장벽을 여실히 보여주고 말았다. 문학에서 더 나아가 직접적으로 kt와 상관이 없을 법한 진지한 상황에서도 예상치 못한 큰 웃음을 뽑아내기도 한다. [[https://m.fmkorea.com/4495360067|#]] [[https://m.fmkorea.com/5171027602|#]] ~~원 글보다 댓글 추천수가 많은 놀라운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물론 거대 커뮤니티의 특성상 각 팀 팬들 사이에 선이 예쁘게 지켜지는 것이 아니고, kt는 강팀 인기팀들을 제외하고도 높은 존재감과 높은 진입장벽을 가진 기묘한 팀이다 보니 kt 팬들의 활동이 늘 평화롭고 유쾌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대퍼팀, 롤켓단 등으로 인해 타 팬덤들에게 밈 소재만 잔뜩 제공하고 조롱거리만 되어온 탓에 학을 떼어버린 팬들이 상당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